미래가 보이는 서광교회
[12/19 가정예배로 드립니다]
6장, 레위인이 아니더라도 하나님께 헌신하려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나실인 제도는 바로 이런 사람들이 일정 기간 동안 자신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이다. 나실인들이 금기 사항을 어겼을 시에는 다시 정결 규례를 행해야 했다. 서원한 기간이 지나면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다.
7장, 열두 지파의 지휘관들이 성막 봉헌 시에 예물을 바친 내용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성막 봉헌식은 1장의 사건보다 선행하는 사건이다. 그런데도 순서를 뒤바꿔 기록한 것은‘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성결’이라는 지금까지의 주제에 입각해 지휘관들이 예물을 바친 의의를 밝히기 위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