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보이는 서광교회
[12/26 가정예배로 드립니다]
8장, 성막 안의 어둠을 밝히던 등잔대는 세상의 참 빛이신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것일 뿐아니라(요 1:9) 이 세상에서 빛된 역할을 감당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임무를 상기시켜 준다(마 5:14-16). 한편 속죄 제사를 드리고 물로 정결하게 하는 레위인의 성결 의식은 그들을 일반 백성과 구별하여 하나님께 헌신토록 하기 위함이었다.
9장, 이스라엘은 가나안을 향한 행군을 재개하기에 앞서 두 번째로 유월절을 지켰다. 유월절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속하신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백성들은 유월절을 준수함으로써 하나님의 언약백성이라는 것을 재확인하였다. 하나님은 구름과 불로 자신의 임재를 나타내시면서 친히 이스라엘을 인도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