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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씨바! 뿔난다!”

  • 김영국
  • 조회 : 520
  • 2022.08.23 오후 12:11

“Her~씨바! 뿔난다!”

 

욕설이 난무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시대에 사는 현대인들 중에 유기불안장애를 가진 자들이 많다. 버림 받을까봐 극도로 불안해서 정상 생활 못하는 장애다. 유대인들이 바벨론 포로가 된지 70년이 되어 가자, 하나님의 구원 능력을 의심하기 시작하더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셨다면서 큰 절망에 빠졌다.

 

하나님은 그들을 포로에서 해방하셔서 본국으로 돌아오게 하셨다. 그런데 예루살렘과 성벽은 무너져 폐허가 되었고, 성전은 불타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인적이라고는 끊어진 오래되었고, 들짐승들이 들락날락하는 황무지로 변해 있었다. 그들은 해방의 기쁨은 사라져 버리고 다시 영적유기불안에 떨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 그들의 마음을 치유하셨다. 그들을 두 번 다시 버리지 않으시고 번성케 하신다면 다음과 같이 그들과 그들이 사는 땅 이름을 새로 지어 주셨다.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이사62:4)

 

헵시바란 나의 기쁨이 그녀에게 있다는 뜻이다. 신랑이 신부에게 외치듯, 하나님은 나의 기쁨이 너 이스라엘에 있다고 하신다. 너는 헵시바라! 하나님으로부터 지극히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쁄라란 남편으로부터 지지 받고 사랑 받으며 행복하게 사는 여인을 말한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는 땅은 두 번 다시 버림받아 황폐화가 되지 않고 풍요롭고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축복의 땅이 될 것이라는 말씀이다.

 

지금 하나님으로 버림받은 것 같고, 그래서 고아처럼 쓸쓸한 분이 계신가? 그래서 욕설이 나오고 뿔이 나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우리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방치하시거나 유기하지 않으시는 분이다. 십자가에 내어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은 우리를 헵시바로 우리가 사는 땅을 축복의 땅 쁄라로 바꾸어 주실 것이다.

 

헵시바인 우리가 쁄라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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